피로·면역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정기배송 서비스[별별 구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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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이달부터 자사 몰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CJ웰케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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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원하는 날짜에 전달
모노랩스 맞춤형 영양제 추천
닥터나우, 의사와 건강상담 통해
개인에게 특화된 제품 권장해줘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 있다. 바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다. 22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6조20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4조8936억 원)과 비교하면 5년 만에 27% 성장한 것이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이달부터 자사 몰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웰케어의 정기배송 서비스는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을 매달 원하는 날짜에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정기배송 대상 제품은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유산균 100억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100억 △바이오코어 다이어트 유산균 △이너비 콜렉티브 콜라겐 △팻다운 부스터 카르니틴 등 총 5종이다.
원하는 상품의 배송 주기와 최초 배송일을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선택한 배송일 기준으로 2일 전 미리 알림이 오며 1일 전 자동 결제돼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정기적으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CJ웰케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노랩스는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아이엠’을 운영한다. 적절한 건강기능식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나이·성별·건강 상태 등에 따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필요한 것을 골라 포장해 매월 집으로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다. 소태환 모노랩스 대표는 “아이엠은 30여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1억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먹을 수 있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영양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닥터나우는 hy와 협업을 통해 ‘닥터잇츠’라는 영양제 구독 서비스를 지난해 출시했다. 닥터잇츠는 의사와의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영양제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소분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 국내 최초 시도다. 특히 hy 중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소화기 개선 및 면역력 개선에 특화된 영양제를 독점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지웅 기자 topsp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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