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불닭’ 인기 뜨겁네… 삼양식품, 연일 1년 내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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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라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삼양식품 주가가 연일 1년 내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삼양식품 주식은 22일 오전 9시 17분 28만6500원에 거래됐다.
삼양식품은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의 제품들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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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라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삼양식품 주가가 연일 1년 내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삼양식품 주식은 22일 오전 9시 17분 28만65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5.72%(1만5500원) 올랐다. 장 초반 28만9000원까지 뛰며 52주 최고가를 찍었다. 삼양식품은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의 제품들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삼양식품은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70%에 육박해 환율 상승(원화 약세) 국면에서 수익성이 더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법인은 안정적 유통 체계가 잡혀가고 있고, 중국도 유통망 구조조정을 마쳤다”며 “2025년 6월 경남 밀양 제2공장을 완공한 뒤 다시 한번 퀀텀점프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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