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2.5원/1372.9원…8.3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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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NDF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2.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2.2원) 대비 8.3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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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NDF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2.7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72.5원, 1372.9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2.2원) 대비 8.3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주 19일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을 실시했지만 제한적 공격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다. 환율이 16일 장중 1400원을 찍으면서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이 줄이어 반복되고 있다.
반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비둘기(완화 선호)로 분류된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다.
다음 주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돼 있는 상황인데다 이번 주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달러인덱스도 21일(현지시간) 저녁 8시 11분께 106.09로 106선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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