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러, 갤러리에 ‘손가락질’… ‘손가락 욕’ 김비오는 1년 출전정지[Golfer & Record]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리키 파울러(사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골퍼 중 한 명이다.
일본계 혈통을 가진 파울러는 독특한 분위기의 외모에 팬 친화적인 이미지로 PGA투어 데뷔 후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비오가 지난 2019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 도중 휴대전화의 카메라 셔터 소리에 놀라 샷 실수를 한 뒤 해당 골프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는 모습이 TV 중계에 고스란히 잡혀 품위 손상 등의 이유로 3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리키 파울러(사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골퍼 중 한 명이다. 일본계 혈통을 가진 파울러는 독특한 분위기의 외모에 팬 친화적인 이미지로 PGA투어 데뷔 후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출전했던 대회에서 자신의 경기를 관전하던 골프팬과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파울러가 지난달 출전했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투어가 특급대회 제도를 도입하기 전부터 메이저대회보다 많은 상금을 내걸고 정상급 선수를 대거 불러모은 덕에 ‘제5의 메이저대회’라고 불렸다. 올해도 많은 골프팬이 세계적인 기량의 선수들을 직접 보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인기 많은 파울러를 보려는 이들도 많았다.
결국 16번 홀 티잉 구역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티샷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벨 소리가 울리자 파울러가 한 골프팬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버럭 화를 낸 것이다. 해당 골프팬은 이미 수차례나 파울러의 캐디 등에게 벨 소리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파울러가 더는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 말았다. 이를 지켜본 미국의 TV 중계진은 “파울러가 이같이 반응하는 건 처음 본다”며 골프 관람 에티켓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파울러는 이와 관련해 PGA투어로부터 징계를 받는 등의 추가 조치는 없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비슷한 사례에서 징계가 있었다. 김비오가 지난 2019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 도중 휴대전화의 카메라 셔터 소리에 놀라 샷 실수를 한 뒤 해당 골프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는 모습이 TV 중계에 고스란히 잡혀 품위 손상 등의 이유로 3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김비오는 징계가 1년으로 줄었고 KPGA투어에 복귀해 정상급 기량을 펼치고 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살 딸 앞에서 성관계한 친모…일부 무죄 받은 이유는
- ‘전차의 무덤’ 우크라 전쟁…자폭 드론 막으려 그물까지 동원
- 한동훈 “정치인 배신하지 않을 대상 국민뿐”…‘尹 배신론’ 우회 반박
- 정청래, ‘박영선 총리설’에 “이재명 대표가 홍준표 빼내면 날뛰지 않겠나”
- “1000조 마리 매미떼 덮친다”…‘매미겟돈’ 경고에 떠는 미국
- ‘이혼’ 서유리, “난 자유, 후련하다”…심경 고백
- 금천구 ‘수육런’ 아시나요? 참가비 만원에 수육+막걸리 제공
- 정유라 “가정주부 질 안 좋다는 이준석, 이재명 키즈 되기로 했나”
- ‘둘이 잔 거 아냐’ 직원들 헛소문 내고 다닌 카페 점장
- 여당 대표로 안철수 ‘희망’하는 박지원…“그래야 실패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