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또 하락…SK하이닉스, 한달만에 16만원대[특징주]

김인경 2024. 4. 22.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가 22일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7%) 내린 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4600원(2.65%) 내리며 16만8700원을 가리키고 있다.

SK하이닉스가 17만원 선을 잃은 것은 3월 25일(종가 기준, 16만9400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등 美 반도체주 약세 영향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가 22일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7%) 내린 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나흘째 7만원 선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4600원(2.65%) 내리며 16만8700원을 가리키고 있다.SK하이닉스가 17만원 선을 잃은 것은 3월 25일(종가 기준, 16만9400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번 약세는 최근 뉴욕시장에서 반도체주가 급락세를 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네덜란드 반도체업체 ASML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낸 데 이어 대만 TSMC는 양호한 실적을 내면서도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하향한 바 있다. 이에 엔비디아가 19일(현지시간) 10.00% 급락한 762.0달러로 주저앉았고 마이크론도 4.61% 하락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