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국내 리테일 중견 기업, 클라우드 전환해 경쟁력 강화”

김윤수 기자 2024. 4. 22.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오라클은 국내 리테일(소매)과 서비스 산업 분야의 중견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비용 절감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최근 노랑풍선, 애터미, 에프앤에프가 핵심 업무 시스템을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랑풍선·애터미·F&F에 OCI 도입
[서울경제]

한국오라클은 국내 리테일(소매)과 서비스 산업 분야의 중견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비용 절감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최근 노랑풍선, 애터미, 에프앤에프가 핵심 업무 시스템을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여행사 노랑풍선은 자체 항공 온라인여행사 시스템을 항공, 숙박 및 여행 통합 예약 결제 솔루션인 글로벌 유통 시스템(GDS)으로 전환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항공 스케줄 조회와 예약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항공권 판매 채널을 넓히게 됐다.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업체 애터미는 기존 온프레미스 방식의 엑사데이터 플랫폼 운영 시스템을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로 전환해 관리 비용을 30% 줄였다고 한국오라클은 설명했다. 스포츠 및 아웃도어 의류 판매업체 에프앤에프도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현정 한국오라클 전무는 “최근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위주로 기업들의 관심과 관련 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중견 기업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