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년 전 분양가 책정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4.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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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비와 인건비 인상 여파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774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2월(1747만원) 대비 13.5% 상승한 수준이다.

여기다 국지도 60호선까지 개통하면 양산부터 김해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양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직후 분양권 무제한 전매를 할 수 있고 실거주제한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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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투시도[사진 = 금호건설]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 여파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분양가 지금이 가장 싸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774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2월(1747만원) 대비 13.5%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787만원으로 24.18%나 뛰었다. 전년 대비 수도권(2564만원)은 20.02%, 5대 광역시·세종시(1839만원) 13.02%, 기타지방(1444만원) 11.24% 상승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내년부터 민간아파트도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5등급 인증 의무화가 예정되면서 앞으로도 계속 분양가는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거 시점의 분양가로 입주 가능한 기 공급 단지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경남 양산시 중부동 일원에서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를 공급 중이다.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23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양산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2026년, 공정률 93.58%)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양산IC와 양산IC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여기다 국지도 60호선까지 개통하면 양산부터 김해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양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직후 분양권 무제한 전매를 할 수 있고 실거주제한도 받지 않는다. 또 대출과 세금 규제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롭다. 발코니 확장이나 드레스룸, 알파룸 등 확장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이 넓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타사 대비 최대 44% 저렴하다.

도보통학 거리에 양산제일고를 비롯해 양주초, 양산여중, 양산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양산시청·2청사와 울산지방법원, 양산시외버스터미널, 수변공원(산책로), 이마트, 메가박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양산 내 최고층을 자랑한다. 양산 원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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