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공략 브랜드 확충"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인기'

[서울=뉴시스]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최근 MZ 세대 고객을 공략하는 신규 브랜드들이 추가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2024.04.22.(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최근 MZ 세대 고객을 공략하는 신규 브랜드들이 추가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캐주얼 패션 브랜드 'Mmlg(엠엠엘지)' 매장이 문을 열었다. Mmlg는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에브리데이 웨어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Mmlg는 아울렛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월 매장 인근의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에 마뗑킴(하고하우스), 루에브르, 세터, 옵스큐라 등 브랜드의 업계 단독 매장을 유치하는 등 MZ 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 Mmlg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최대 7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줄 서서 먹는 서울 3대 도넛 맛집 '올드페리도넛'이 경기 서북부권 최초로 오픈했다.

지난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에 이어 아울렛 2호점이다. 올드페리도넛은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아울렛 중앙에 위치한 '센트럴 스퀘어'의 야외 휴게 공간에서 즐겨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당시 잭슨피자, 아우어베이커리, 보난자커피를 입점시키기도 했다. MZ 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대 고객이 쇼핑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F&B(식음료) 콘텐츠를 계속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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