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강소기업, 청년이 직접 알린다…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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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서포터즈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흥미가 있는 청년을 선발해 직접 기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한 발대식에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서포터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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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서포터즈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흥미가 있는 청년을 선발해 직접 기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청년친화강소기업 51개 사에 51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19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한 발대식에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서포터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발대식에서 청년서포터즈 프로그램의 목적과 운영방안, 평가기준 등을 설명했다. 이후 청년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기업과 청년 간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선발된 청년서포터즈는 7월 말까지 자신이 담당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을 탐방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콘텐츠는 청년친화강소기업 공식 SNS와 각 청년서포터즈의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다.
청년서포터즈 수행을 완료한 청년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과 활동비 3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활동자 5명에게는 벤처기업협회장 명의의 표창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청년서포터즈로 선발된 공세현 씨는 "우수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선발돼 기쁘다"며 "앞으로 청년친화강소기업 사업과 기업을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기업을 청년의 손으로 홍보하는 것이 청년층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서포터즈의 기업 탐방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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