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중소기업 30곳 생산성 높인다…올해 3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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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방산 중소기업들이 차질 없이 수출 물량을 생산하고 추가 계약을 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면 K-방산의 대규모 수출 수주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으로,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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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중소기업들이 차질 없이 수출 물량을 생산하고 추가 계약을 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방사청은 경상남도·경상북도·충청남도 지역 소재 방산 중소기업의 금형 및 생산설비 고도화를 지원하는 예산을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국비 23억2000만 원, 지방비 9억9500만 원 등 총 33억1500만 원 규모로, 경남테크노파크·경북테크노파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약 30여개의 방산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면 K-방산의 대규모 수출 수주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으로,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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