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 총영사 등 182명 한자리에…재외공관장 회의 개막

김아영 기자 2024. 4. 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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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이 한데 모이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오늘(22일) 서울에서 개막합니다.

회의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등 재외공관장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닷새간 열립니다.

최근 직원 '갑질' 논란으로 내부 감사를 받는 정재호 주중대사도 회의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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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이 한데 모이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오늘(22일) 서울에서 개막합니다.

회의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등 재외공관장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닷새간 열립니다.

참석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쟁 심화와 북핵 위협 노골화, 우크라이나·중동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전환기 속 외교 전략을 모색하고, 외교부가 올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튼튼한 안보 외교', '다가가는 경제·민생 외교',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외교' 실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최근 직원 '갑질' 논란으로 내부 감사를 받는 정재호 주중대사도 회의에 참석합니다.

외교부 감사실의 현지 조사 도중 귀국하는 정 대사에 대해 체류 기간 별도 조사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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