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래 "지금은 먹을 때"…6만달러 깨지자 1.6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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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로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6만달러를 하회하자 비트코인 고래(대형 투자자)가 약 12억달러(약 1조6500억원)를 투입, 비트코인 2만개를 샀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반등할 가능성이 큼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최소 0.1%를 보유하고 있는 한 고래가 지난 19일 12억달러를 투입, 비트코인 1만9760개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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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 긴장 고조로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6만달러를 하회하자 비트코인 고래(대형 투자자)가 약 12억달러(약 1조6500억원)를 투입, 비트코인 2만개를 샀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반등할 가능성이 큼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최소 0.1%를 보유하고 있는 한 고래가 지난 19일 12억달러를 투입, 비트코인 1만9760개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투더블록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고래들이 드디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고래가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은 향후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36% 상승한 6만50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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