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나스닥 급락에도 지수선물 일제 상승, 나스닥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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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미증시가 하락했음에도 지수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과 S&P500이 연일 하락하자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돼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56% 상승한 데 비해 S&P500은 0.88%, 나스닥은 2.0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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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미증시가 하락했음에도 지수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7%, S&P500 선물은 0.27%, 나스닥은 0.4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지난 주말 나스닥이 2.05%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는 기술주 투매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간 기준으로 S&P500은 3.05%, 나스닥은 5.25% 각각 급락했다.
이뿐 아니라 S&P500과 나스닥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해 기술주 노출이 적은 다우는 주간 기준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나스닥과 S&P500이 연일 하락하자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돼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56% 상승한 데 비해 S&P500은 0.88%, 나스닥은 2.05% 각각 하락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10% 폭락하자 반도체주를 비롯,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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