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 호텔 화재…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이태권 기자 2024. 4. 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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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호텔 숙박객 등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6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어 인력 100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오후 8시 4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객실 내 화장실 환풍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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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제(21일) 오후 8시쯤 경기 김포시 고촌읍의 한 호텔 13층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호텔 숙박객 등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6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어 인력 100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오후 8시 4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객실 내 화장실 환풍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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