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또 인상…"망고값 떨어졌다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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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급호텔들의 애플망고 빙수 가격이 올해 또 올랐습니다.
호텔 업계에서 애플망고 빙수를 가장 먼저 선보인 국내 한 특급 호텔, 올해 빙수 가격을 지난해보다 4천 원 오른 10만 2천 원으로 정했습니다.
다른 호텔들 역시 애플망고 빙수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오른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같은 지적에 일부 호텔들은 수입 망고가 아닌 국산 망고만으로 빙수를 만드는데 국산 망고는 가격이 올랐고, 손질이나 데커레이션 등 품이 많이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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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급호텔들의 애플망고 빙수 가격이 올해 또 올랐습니다.
10만 원대를 넘어섰다는 기사입니다.
호텔 업계에서 애플망고 빙수를 가장 먼저 선보인 국내 한 특급 호텔, 올해 빙수 가격을 지난해보다 4천 원 오른 10만 2천 원으로 정했습니다.
다른 호텔들 역시 애플망고 빙수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오른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일각에서 '망고 값은 내렸다는데 왜 망고빙수 값은 올라가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호텔들이 가격 인상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인상을 가장 먼저 꼽아왔잖아요, 다만 최근 망고 시세는 하락세라는 겁니다.
이달 들어 수입 망고 가격은 개당 3,534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5.6% 하락했는데요.
이 같은 지적에 일부 호텔들은 수입 망고가 아닌 국산 망고만으로 빙수를 만드는데 국산 망고는 가격이 올랐고, 손질이나 데커레이션 등 품이 많이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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