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구의 날···환경 지키는 크린랲의 ‘착한 생활용품’은?

박정현 기자 2024. 4.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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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 포장부터 주방 및 청소 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환경을 고려한 제품이 그린슈머(그린과 소비자의 합성어)의 이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 기념일인 지구의 날을 맞아 바이오매스 시리즈, 종이 수세미, 펄프 재질 브러시의 변기크리너 등 환경을 고려한 '착한 생활용품'을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 저감 등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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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종이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 多
“지속가능한 생활용품 개발 위해 노력할 것”
크린랲의 바이오매스 시리즈. 사진 제공=크린랲
[서울경제]

최근 식품 포장부터 주방 및 청소 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환경을 고려한 제품이 그린슈머(그린과 소비자의 합성어)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크린랲이 환경을 지키는 ‘착한 생활용품’을 소개했다.

크린팹의 ‘바이오매스 시리즈’는 기존 화석 원료를 사용하는 대신 재생이 가능한 식물 유래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20% 이상 사용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였다. 특히 모든 제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받은 원료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며, 식품과 접촉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크린랩 착한 종이 수세미’는 위생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건식형 세제 수세미다. 100% 천연 펄프를 사용해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해 양이 많은 설거지에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또 폴리백 대신 종이 케이스로 포장을 대체해 환경 부담을 줄였다.

위생적인 욕실 청소를 위한 ‘크린듀얼임팩트 변기크리너’는 브러시 부분에 폴리프로필렌(PP)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물에 잘 녹는 펄프 재질을 적용했다. 이에 청소 후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리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손잡이의 원터치 버튼으로 직접 손을 대지 않고 브러시를 폐기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 기념일인 지구의 날을 맞아 바이오매스 시리즈, 종이 수세미, 펄프 재질 브러시의 변기크리너 등 환경을 고려한 ‘착한 생활용품’을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 저감 등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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