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헤즈볼라 "이스라엘 드론 격추…우리 국민 위협"

정윤영 기자 2024. 4. 2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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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21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성명을 내고 "레바논 남부 알 아이시예 지역 상공에서 추락한 이 드론이 국민들을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헤즈볼라는 하마스 지지를 선언하며 이스라엘군과 계속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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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레바논 남부 국경마을인 타이라하르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4.13.ⓒ AFP=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21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성명을 내고 "레바논 남부 알 아이시예 지역 상공에서 추락한 이 드론이 국민들을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헤즈볼라는 하마스 지지를 선언하며 이스라엘군과 계속 충돌하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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