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총영사 등 182명 한자리에…재외공관장회의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이 한데 모이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22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회의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등 재외공관장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닷새간 열린다.
최근 직원 '갑질' 논란으로 내부 감사를 받는 정재호 주중대사도 회의에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이 한데 모이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22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회의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등 재외공관장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닷새간 열린다.
참석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쟁 심화와 북핵 위협 노골화, 우크라이나·중동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전환기 속 외교 전략을 모색하고, 외교부가 올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튼튼한 안보 외교', '다가가는 경제·민생 외교',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외교'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직원 '갑질' 논란으로 내부 감사를 받는 정재호 주중대사도 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 감사실의 현지 조사 도중 귀국하는 정 대사에 대해 체류 기간 별도 조사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말다툼하다가 고속도로 운전 중인 아내 폭행한 남편 집유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테슬라가 벽면 충돌…70대 대리기사 숨져 | 연합뉴스
- 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 올 상반기에만 278억원 돌파 | 연합뉴스
- 광주 도심서 불에 휩싸인 60대 중상…분신 추정(종합) | 연합뉴스
- 트럭이 주차 차량 5대 들이받고 펜스 뚫고 빌라 옥상에 추락 | 연합뉴스
- 타이태닉호 만든 英조선사 경영난…"곧 관리절차 들어갈듯" | 연합뉴스
- 부산 해운대 아파트서 60대 여성 흉기 피살…경찰 수사 | 연합뉴스
- BTS 정국 "아티스트 죄 없다, 이용 말라"…뉴진스 염두에 뒀나(종합) | 연합뉴스
- 프로야구 LG 이상영, 음주운전 사고…LG 구단 사과문 발표 | 연합뉴스
- 연휴 첫날 일가족 3명 탄 차량 빗길 미끄러져 추락…1명 숨져(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