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25살 과거 모습에 창피 “공연 망해 입간판 두르고 홍보”(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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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25살 신인 때의 모습을 창피해했다.
이날 황정민은 '지하철 1호선' 무대 영상이 나오자 "여기 나 있네"라며 자신을 찾아내곤 "창피해"라고 호소했다.
그는 첫선을 보인 공연 결과가 어땠냐는 질문에 "망했다. 홍보도 안 되고 다 신인배우들였으니까"라고 답했다.
황정민은 이에 홍보를 위해 "저희가 입간판을 두르고 대학로를 매일 돌아다니고 그랬다. 매일 그게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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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황정민이 25살 신인 때의 모습을 창피해했다.
4월 21일 첫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서는 33년 만에 폐관하는 대학로의 상징 소극장 학전과 학전을 설립한 대표이자 '아침 이슬' 작곡가 김민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황정민은 '지하철 1호선' 무대 영상이 나오자 "여기 나 있네"라며 자신을 찾아내곤 "창피해"라고 호소했다.
그는 첫선을 보인 공연 결과가 어땠냐는 질문에 "망했다. 홍보도 안 되고 다 신인배우들였으니까"라고 답했다. 관객이 스무 명 정도로 너무 없었다고.
황정민은 이에 홍보를 위해 "저희가 입간판을 두르고 대학로를 매일 돌아다니고 그랬다. 매일 그게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어느날 주말 돌연 "객석에 관객이 꽉 찼다"며 "너무 흥분했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입소문 효과였다. 입소문 하나로 나중엔 객석 점유율 130%를 기록했다는 말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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