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수술 받고 기억 잃었다…김수현, 살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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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지만 김수현과의 기억을 잃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수술을 받고 기억을 잃은 홍해인(김지원)과 살인 혐의로 체포되는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의 수술이 끝나길 기다리던 백현우는 편성욱(곽진석)의 살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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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지만 김수현과의 기억을 잃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수술을 받고 기억을 잃은 홍해인(김지원)과 살인 혐의로 체포되는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우를 지키기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홍해인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백현우에게 "내가 딱 눈 떴을 때 앞에 있어야 된다. 알지? 각인 효과 그런 거. 알에서 깬 오리새끼처럼 처음 본 사람 신뢰할 거니까"라고 불안해 했다.
백현우는 "눈 뜨자마자부터 네가 질린다 할 때까지 네 눈앞에만 있을게"라며 홍해인을 달랬다.
홍해인의 수술이 끝나길 기다리던 백현우는 편성욱(곽진석)의 살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에 붙들려 가는 길에 윤은성(박성훈)과 마주쳤다.
윤은성은 "이거 당신 계획이야?"라 묻는 백현우에게 "계획이라니. 나는 내 여자를 범죄자한테서 지키려고 하는 건데"라고 받아쳤다.
결국 홍해인이 수술을 마치고 눈을 떴을 때 곁은 지킨 사람은 백현우가 아닌 윤은성이었다.
윤은성은 홍해인에게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네가 나한테 부탁했었다. 눈 뜨면 꼭 옆에 있어 달라고"라고 거짓말을 했다.
홍해인은 윤은성을 보고 "백현우?"라고 물은 뒤 "그 이름만 기억난다"고 말했다.
윤은성은 "대학 때부터 우린 사귀었고 돌고 돌아서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다. 백현우는 네가 결혼했던 남자다. 넌 그 사람한테 철저히 배신 당했다"라며 백현우는 스토커이자 살해 용의자라고 말했다.
수술을 받기 전 '백현우'를 되뇌인 끝에 백현우란 이름 하나만 기억하게 된 홍해인은 병실 창밖에 내리는 첫눈과 봉숭아물을 들인 손톱을 보고 가슴이 아파옴을 느꼈다.
백현우 역시 구금된 곳 창문으로 첫눈을 보며 홍해인을 그리워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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