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입는다! B.뮌헨, 2024-25시즌 홈 유니폼 유출...‘올 레드’ 사네 착용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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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레드.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홈 킷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르로이 사네는 클럽 사진 촬영을 위해 비공개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게리 네빌의 '더 오버랩'에서 포착됐다"며 디자인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으로 이적해 초반부터 주전 입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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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레드&레드.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홈 킷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르로이 사네는 클럽 사진 촬영을 위해 비공개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게리 네빌의 ‘더 오버랩’에서 포착됐다“며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어 "아디다스가 제작한 뮌헨의 새 시즌 홈 유니폼은 전체적으로 레드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흰색은 빠졌고, 클럽 클래식(FCB RED)'이 메인이며 '더 어두운 빨간색(Team Power Red)'과 '어두운 적갈색(Shadow Maroon)'이 어우러진다"라고 전했다.
이 유니폼은 김민재가 입는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으로 이적해 초반부터 주전 입지를 구축했다. 개막전부터 붙박이 주전으로서 나서고 있으며 더 리흐트와 우파메카노와의 경쟁 체제에서 우위를 점했다. 매 경기 안정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으로 뮌헨 수비의 중심이 됐다.
혹사 논란까지 생길 정도였다. 독일 '스포르트1'은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더 리흐트, 우파메카노의 부상이 반복되면서 건강한 선수는 김민재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A매치 기간에도 쉬지 못한다. 11월 A매치 기간 그의 비행 거리를 모두 합치면 20,000km 정도다"고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영입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대신해 다이어와 더 리흐트를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바꿨다. 이에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 남아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경쟁을 한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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