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오찬 제의에..."건강상 이유 참석 어려워"

조성호 2024. 4. 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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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전임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했지만, 한 전 위원장이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한 전 위원장은 내일(22일) 용산 대통령실 오찬에 참석할 수 있는지 묻는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연락에 정중히 거절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당 대표 권한대행인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통령실부터 '한동훈 비대위'와 오찬을 제안받았고,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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