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수련병원장들 "전공의 교육환경 적극 개선"…복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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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협력병원 병원장들이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소속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했다.
박성욱 원장 등은 "최근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문제가 대학의 자율 결정 등 유연하게 전환됨에 따라, 의과대학 교육과 병원의 진료가 전환점을 마련할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병원들도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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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협력병원 병원장들이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소속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1일 박성욱 아산의료원장·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정융기 울산대병원장·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이 병원과 대학의 기능 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욱 원장 등은 "최근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문제가 대학의 자율 결정 등 유연하게 전환됨에 따라, 의과대학 교육과 병원의 진료가 전환점을 마련할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병원들도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울산의대 교수님과 학생, 병원의 전공의들은 병원과 대학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민 건강과 환자 불편의 최소화, 그리고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향하는 도전정신은 지금의 사태를 극복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병원장들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이 있지만 우리 앞에 있는 환자 불편과 진료 공백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진료와 교육의 현장에 복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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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leun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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