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대박’ 첫 시즌인데 25골 13도움→에이스 등극한 첼시 MF, 팀 동료보다 주급이 ‘4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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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첼시에 합류한 콜 파머의 주급이 공개됐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첼시에서 파머의 주급은 그의 팀원들에 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다"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파머의 주급이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낮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파머조차 이렇게 좋은 첫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것이 그의 주급이 낮은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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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번 시즌 첼시에 합류한 콜 파머의 주급이 공개됐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첼시에서 파머의 주급은 그의 팀원들에 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파머의 활약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파머는 이번 시즌 초반까지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과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차기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파머는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원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이적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다. 그렇게 첼시로 이적을 선택했다. 파머는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연일 맹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파머는 이번 시즌 첼시에서 42경기 25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임에도 득점력이 엄청나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엘링 홀란과 함께 득점 공동 1위(20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PL 33라운드 에버튼과 경기에서 홀로 4골을 몰아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축구 매체 ‘골닷컴’이 “보는 즐거움이 있고 마무리도 훌륭하다. PL 득점왕 경쟁에서 엘링 홀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라며 평점 10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그런데 파머의 주급이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낮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올 시즌 39경기 8골 8도움을 기록한 라힘 스털링의 주급은 32만 파운드(한화 약 5억 4,700만 원)다.
반면 파머의 주급은 8만 파운드(한화 약 1억 3,690만 원)에 불과하다. 4배가량 낮은 셈이다. 매체는 “파머조차 이렇게 좋은 첫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것이 그의 주급이 낮은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당연히 이번 시즌 종료 후 파머의 주급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첼시는 팀에 필요 없는 자원 정리를 통해 급여 예산을 아낀 뒤 파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매체는 “첼시는 파머가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성과 기반 인센티브로 거래를 강화할 수 있다. 파머의 현재 계약엔 골 보너스가 포함돼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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