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고사리 채취 길 잃음 신고 8건…“여기가 어디지?”

임연희 2024. 4. 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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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휴일인 오늘 고사리 채취객들의 길 잃음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서 고사리를 꺾던 60대 여성 2명이 길을 잃었다고 신고하는 등 오후 5시 기준 8건이 접수됐고 모두 무사히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사리 채취 때 일행과 함께하고 휴대전화 배터리도 충전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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