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부실채권 증가…BNK경남은행만 감소
송현준 2024. 4. 21. 22:08
[KBS 창원]지난해 전국 5대 지방은행의 부실채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대 지방은행의 기업대출 고정이하여신, 즉 석 달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총액은 6천9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행별로는 부산은행과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이 부실채권 규모가 늘었지만, BNK경남은행만 천억 원대에서 980억 원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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