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보러 왔어요! 인도네시아에 부는 ‘K-배구’ 열풍

KBS 2024. 4. 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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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돌풍에서 빼놓을수 없는 선수, 바로 메가였는데요.

정관장 메가가 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배구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올스타와 이벤트 경기를 앞둔 정관장의 인기는 팬 미팅부터 뜨거웠습니다.

역시 가장 큰 인기를 끈 선수는 인도네시아의 김연경 메가인데요.

팀 동료 박혜민의 유니폼을 입은 팬도 있을 정도로 메가의 팀 정관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정관장은 친선 경기에서 3대 2 승리를 거두며 한국 배구의 매력을 인도네시아에 전파했습니다.

만 3천 장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는데 관중들도 축제를 즐겼습니다.

메가 덕분에 한국 여자 배구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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