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17년차' 윤아, 아티스트와 스타의 기로 사이의 고민 토로('요정식탁')

배선영 기자 2024. 4. 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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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아티스트와 스타의 기로 속에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소녀시대 윤아는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기로에 서 있다. 어떻게 보면 모순일 수 있지만, 아티스트라고 표현해 준 모습도 있고 스타라고 표현해준 그 모습도 계속 있다. 어느 하나는 놓치고 싶지 않아하는 욕심인 것 같다"라며 "내 스스로는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져서 기준을 세워 따라갈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좋겠는데, 기준이 없다. 뭘 좋아하는지 부터 시작해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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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요정재형'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윤아가 아티스트와 스타의 기로 속에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소녀시대 윤아는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기로에 서 있다. 어떻게 보면 모순일 수 있지만, 아티스트라고 표현해 준 모습도 있고 스타라고 표현해준 그 모습도 계속 있다. 어느 하나는 놓치고 싶지 않아하는 욕심인 것 같다"라며 "내 스스로는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져서 기준을 세워 따라갈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좋겠는데, 기준이 없다. 뭘 좋아하는지 부터 시작해서"라고 전했다.

윤아는 "30대가 되고 나서 쓰는 표현 하나가 '어른이 되기 참 어려운 것 같아요'라는 것이다. 오글거리는 멘트이긴 해도 어른이라는 게 스스로 선택하고 선택에 따른 책임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점점 늘어나더라. 그런데 나는 선택 조차 잘 못한다"라고 말했다.

또 윤아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부터 20년 넘게 알고 지낸 5명의 친구들이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마움을 느낀다. 활동하다보니 동창 친구들이 있는 분들이 많지 않더라. 연습생 되기 전부터의 친구들이다보니 진짜 내 모습을 알고 있는 친구들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라고도 전했다. 이어 윤아는 "그 친구들로 인해 시야가 넓어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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