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미래세종 무서운 추격 막아낸 덕산 페이즈1 우승

박상진 2024. 4.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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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날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덕산 e스포츠가 결국 첫 주 우승을 가져갔다.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 2024 시즌1 페이즈1 2일차 경기에서 덕산 e스포츠가 치킨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선두를 지키는 데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미래세종은 2일차 무려 63점을 쌓으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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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날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덕산 e스포츠가 결국 첫 주 우승을 가져갔다. 2위에는 첫 날 40점을 기록했던 미래세종이 차지했다.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 2024 시즌1 페이즈1 2일차 경기에서 덕산 e스포츠가 치킨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선두를 지키는 데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미래세종은 2일차 무려 63점을 쌓으며 2위를 기록했다. 첫 날 좋은 모습을 보였던 디플러스 기아는 77점으로 7위로 첫 페이즈를 마무리했다.

페이즈1 두 번째 날 덕산의 처음은 험난했다. 매치 2에서 1킬만 기록하고 초반 탈락한 가운데 DK 역시 초반에 탈락하며 중위권 팀들의 추격 여지를 줬고, 파이널4에 합류한 미래세종이 후반 킬과 함께 치킨까지 차지하며 총 18점을 쌓는데 성공하며 3위로 뛰어올랐다.

매치2에서도 덕산은 초반 세 명이 전력에서 이탈했고, DK 역시 경기에서 탈락하며 다시 한 번 판도가 뒤집힐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미래세종 역시 1킬만을 기록하며 파이널4에 합류하는 데 실패하며 앵그리와 인피니티가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하위권에서 기회를 노리던 베가 e스포츠가 치킨을 가져가며 상위 팀들에게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2위까지 오른 인피니티가 매치3 초반에 탈락하며 선두권의 저주가 이어졌고, 앵그리 역시 초반 탈락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DK 역시 기회를 얻나 싶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오랜만에 덕산이 킬을 쓸어담으며 2위권 팀과 격차를 벌였다. 혼전 가운데 미레세종도 순위권에 들며 2위를 탈환한 가운데 BSG가 13킬 치킨으로 23점을 쓸어담았고, 덕산 역시 11킬과 순위 점수를 포함한 17점으로 오랜만에 점수 획득에 성공했다.

상위권 팀들의 탈락이 이어진 가운데 매치4에서야 상위권 팀들이 킬을 얻으며 기회를 맞았다. 덕산이 먼저 100점을 넘긴 가운데 BSG 역시 추격에 나섰고, 잠시 쳐진 미래세종 역시 기회를 노렸다. 젠지 역시 오랜만에 후반까지 남으며 치킨을 노렸고, 결국 미래세종이 1주차 두 번째 치킨을 얻으며 20점을 획득했고, 젠지가 15점으로 매치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상위권의 저주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미래세종이 매치5에서 또 초반 탈락한 것. 덕산 역시 한 명을 잃은데다가 젠지까지 탈락하며 중위권 팀의 도약 기회가 다시 마련됐다. 덕산 역시 2킬 탈락한 가운데 농심 레드포스가 9킬 치킨으로 19점을 얻으며 오랜만에 이름을 알렸다. 덕산과 미래세종은 15점 차이를 내며 마지막 매치가 시작됐다.

선두 싸움을 벌이는 두 팀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마지막 매치 초반을 보냈다. 그러나 덕산이 3킬만을 얻은 채 탈락했고 미래세종이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맞았지만 앵그리를 잡지 못하고 마지막 매치 2위로 경기를 마치며 결국 덕산이 선두를 방어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지=PMPS 중계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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