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전자발찌 착용 60대 체포

정지용 2024. 4. 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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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1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화성시 봉담읍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같은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고, B씨는 흉기에 베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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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연합뉴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1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를 체포했습니다.

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입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화성시 봉담읍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같은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고, B씨는 흉기에 베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력이 있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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