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8만원?” 한가인, 스위스 맥날 가격에 충격→안 먹는 햄버거+콜라 흡입(텐트밖)

서유나 2024. 4. 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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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한국의 2배 가격을 자랑하는 스위스 햄버거를 폭풍 흡입했다.

한가인은 "어? 왜 이렇게 비싸지. 우리나라에서는 2만 5천 원이면 먹는데"라며 가격을 좀처럼 믿지 못했다.

스위스 물가에 충격받은 한가인은 "이게 8만 원이 넘는다니. 거의 식당 레스토랑 수준이다. 스위스에서는 외식하면 안 되겠다. 기름도 여기서 넣으면 안 되겠따. 어떻게 바로 옆인데 비싸지"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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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한국의 2배 가격을 자랑하는 스위스 햄버거를 폭풍 흡입했다.

4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9회에서는 스위스로 넘어간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캠핑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패러글라이딩을 마친 멤버들은 맥도날드로 식사를 하러 갔다. 식사하러 가는 길 스위스 맥도날드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는 정보를 접하긴 했지만 식사를 포기할 순 없었다.

이들은 절약을 위해 음료와 감자튀김을 나눠먹기로 결정하고 세트메뉴 2개와 버거단품 2개, 그리고 조보아와 류혜영이 시키고 싶어한 스위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시켰다.

이후 햄버거가 나오고 그제야 영수증을 확인한 총무 한가인은 깜짝 놀랐다. 가격이 62유로로 한화 약 8, 9만 원에 육박한 것. 한가인은 "어? 왜 이렇게 비싸지. 우리나라에서는 2만 5천 원이면 먹는데"라며 가격을 좀처럼 믿지 못했다.

실제 한국에서 같은 메뉴를 주문하면 약 4만 원이었다. 가격 차이가 약 2배가 나는상황. 스위스 물가에 충격받은 한가인은 "이게 8만 원이 넘는다니. 거의 식당 레스토랑 수준이다. 스위스에서는 외식하면 안 되겠다. 기름도 여기서 넣으면 안 되겠따. 어떻게 바로 옆인데 비싸지"라고 토로했다.

비싼 만큼 멤버들은 열심히 햄버거를 먹어치웠다. 그러던 중 라미란은 햄버거에 야채가 하나도 없는 사실을 알아차렸는데. 앞서 탄산도 안 먹고, 햄버거도 안 먹는다며 청정 입맛을 자랑한 한가인은 비싸서인지 맛있어서인지 완벽 타락해 콜라도 햄버거도 아주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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