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대 편취' 라임사태 관계자 전 임원 2명 기소
배성재 기자 2024. 4. 21. 20:57
1조 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 자산운용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500여 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부동산 시행사 전직 임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라임 측을 속여 펀드 자금 300억 원을 투자받아 빼앗은 혐의와 개인 사업에 사용할 목적을 숨긴 채 허위 재무자료를 제출해 210억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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