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UP&DOWN] 5분만 뛰고도 10점 몰아친 알리제 존슨…김종규는 2경기 연속 5반칙 퇴장

부산/홍성한 2024. 4. 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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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부산 KCC-원주 DB UP&DOWN4차전 KCC 80-63 승UP부산 KCC 알리제 드숀 존슨(10점 2리바운드)10점 2리바운드.

짧은 출전 시간이지만, KCC에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

10점을 몰아친 존슨의 활약 덕분에 라건아는 맘 편하게 후반전에 임할 수 있었다.

DOWN원주 DB 김종규(무득점 6리바운드 3실책)3차전 다소 억울한 판정으로 5반칙 퇴장당했던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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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부산 KCC-원주 DB UP&DOWN

4차전 KCC 80-63 승

UP
부산 KCC 알리제 드숀 존슨(10점 2리바운드)

10점 2리바운드. 평범해 보이는 기록이지만, 단 5분 4초만을 뛰고 남겼다. 약점이었던 3점슛을 2개나 성공시켰다. 왼쪽 발목을 삐끗한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의지를 드러내며 3차전부터 출전했다. 짧은 출전 시간이지만, KCC에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

2쿼터에 출전한 존슨은 홀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라건아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중요했던 KCC다. 10점을 몰아친 존슨의 활약 덕분에 라건아는 맘 편하게 후반전에 임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의 보이지 않는 숨은 공신은 존슨이였다. 

 


DOWN
원주 DB 김종규(무득점 6리바운드 3실책)

3차전 다소 억울한 판정으로 5반칙 퇴장당했던 김종규. 이번 경기 역시 4쿼터 시작과 동시에 5반칙 퇴장으로 일찌감치 코트를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16분 50초를 뛰었지만, 시도한 야투 3개가 모두 림을 빗나가며 무득점에 그쳤다.

출전 시 팀 득점 마진 역시 –15점으로 좋지 못한 기록을 남겼다. 코트에 있을 때 DB는 오히려 뒤처졌다. 창원 LG 시절 이후 약 5년 만에 치르는 '봄 농구'에서 쓰디쓴 맛을 느껴야 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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