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23년 ‘TV 고정 출연’ 연예인 1위

이복진 2024. 4. 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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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사진)가 지난해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1일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 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3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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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편… 장도연·붐 17편 2위
40·50대 고정 출연 가장 많아
방송인 전현무(사진)가 지난해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1일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현무에 이어 장도연·붐이 17편, 김성주·박나래가 15편, 김구라 13편, 문세윤·김숙 11편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수근·안정환·신동엽·서장훈은 10편에 출연했고, ‘국민 MC’ 유재석은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

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 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3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스포츠 중계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은 제외했다.

고정출연자는 40대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편 이상의 콘텐츠에 고정 출연한 사람은 36명인데,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184편으로 전체의 42.7%를 차지했다. 36명을 연령대로 구분하면 40대가 절반인 18명이었다. 50대가 9명, 30대가 7명으로 뒤를 이었다. 60대는 방송인 이경규, 20대는 가수 이찬원 각각 1명이었다.

통계적으로 확인하긴 어렵지만, 2000년대와 비교해 최근 TV 출연자들의 연령대는 다소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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