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탈퇴 '실적 경쟁' 시킨 SPC…검찰, 허영인 회장 구속기소
2024. 4. 21. 19:32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 570여 명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오늘(21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허영인 회장이 민주노총 소속 제빵기사들에게 인사평가에서 불이익을 주고 탈퇴 조합원 수를 수시로 보고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안정모 기자 an.jeongm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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