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딘딘 앞에서 키 자랑 "난 182cm, 조선시대면 장수"[1박2일]

정은채 기자 2024. 4. 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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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 유선호가 딘딘 앞에서 큰 키를 자랑했다.

이날 딘딘과 유선호는 '뼈다귀해장국(國)'의 병사가 됐다.

이에 딘딘은 "조선시대였으면 우리도 나쁘지 않은 장수다"라고 했고, 유선호는 "옛날 표준 신장이 지금보다 작았으니까"라고 공감했다.

이어 유선호는 "형이 (조선 시대에 신장이) 딱 평균이었으려나? 나 정도면 그 당시에 장수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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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1박 2일 시즌4' 유선호가 딘딘 앞에서 큰 키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북도 진천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과 유선호는 '뼈다귀해장국(國)'의 병사가 됐다. 유선호는 받은 뼈다귀해장국을 먹으며 "전쟁 나가기 전 마지막 식사 같다"라고 했다. 이에 딘딘은 "조선시대였으면 우리도 나쁘지 않은 장수다"라고 했고, 유선호는 "옛날 표준 신장이 지금보다 작았으니까"라고 공감했다.

이어 유선호는 "형이 (조선 시대에 신장이) 딱 평균이었으려나? 나 정도면 그 당시에 장수네"라고 했다. 이에 딘딘은 발끈하며 "나보다 작았지. 우리 정도면 거의 관우랑 장비다"라고 자존심을 세웠다.

그러나 유선호는 "형 '우리'라고 하지 말아 줘. 형 나는 182cm다"라며 선을 그었고, 딘딘은 "왜 그러는 거야"라며 유선호의 발언에 서러움을 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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