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황유민 제치고 대상포인트 1위 등극…'2주 연속 준우승' 정윤지 상금 3위로 도약 [KLPGA 넥센]

백승철 기자 2024. 4.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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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최종라운드가 21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18야드)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주까지 대상 포인트 2위였던 박현경이 선두였던 황유민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예원이 대상 포인트 3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정윤지는 지난주 9위에서 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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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벌인 박현경, 정윤지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최종라운드가 21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18야드)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를 반영한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직전 두 대회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자 황유민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박지영이 이번주 나란히 휴식을 취했고, 개인 주요 타이틀 부문 상위권을 달린 방신실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넥센 대회에 빠졌다.



 



이에 따라 지난주까지 대상 포인트 2위였던 박현경이 선두였던 황유민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박현경은 공동 선두로 나선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 4위(6언더파)로 마쳤다.



 



이예원이 대상 포인트 3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정윤지는 지난주 9위에서 4위로 도약했다.
정윤지는 지난주 메디힐 대회 단독 2위에 이어 이번주 넥센 대회에서 공동 2위(7언더파)로 2주 연달아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대상 포인트 공동 4위였던 김재희와 박지영은 각각 5위와 6위로 밀려났다.
김재희는 마지막 날 1타를 줄여 공동 9위(4언더파)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쳤다.



 



정윤지의 상승에 영향을 받은 전예성과 방신실 한 계단씩 하락한 대상 포인트 7위와 8위에 위치했다.



 



시즌 상금 순위에서는 2억6,206만2,469을 번 황유민이 선두를 지켰다.



 



2억3,116만4,370원을 모은 김재희도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정윤지와 박현경이 한 계단씩 상승했다. 김재희와 근소한 차이인 정윤지는 2억3,076만9,508원으로 3위, 박현경은 2억1,199만3,228원으로 4위다.



박지영은 지난주 시즌 상금 3위에서 이번주 5위(207,221,764원)로 내려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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