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에토스 기획전 '문인화의 흐름전'…27일부터

김민규 2024. 4. 21.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갤러리 에토스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문인화의 흐름전'이 열린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역사 내에 자리 잡은 한국서화평생교육원 심화반 회원들과 서울 현경재 회원 등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 기획전은 새로운 재료와 표현기법을 통한 전통적인 표현기법의 한계 극복을 추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서화평생교육원 회원 등 작가 24명 참여
사공누리 관장 "현대 문인화의 새로운 장르 창조 기대"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역사 내에 자리 잡은 한국서화평생교육원 심화반 회원들이 기획한 '문인화의 흐름전'이 4월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개최된다./대구=김민규기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갤러리 에토스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문인화의 흐름전'이 열린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역사 내에 자리 잡은 한국서화평생교육원 심화반 회원들과 서울 현경재 회원 등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 기획전은 새로운 재료와 표현기법을 통한 전통적인 표현기법의 한계 극복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테면, 화선지 대신 광목이나 천을 사용하기도 하고, 천연염료나 연료를 사용해 바탕색을 다양하게 표현해 전통적인 먹의 단색을 대신하기도 했다. 파라핀 기법을 추가한 작품도 전시된다.

사공누리 갤러리 에토스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문인화의 흐름전'이 한국 현대 문인화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구심점이 되고,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 현대문인화의 새로운 장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