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경기마라톤 참가 “시민과 가까이 안전에도 가까이”
이지민 기자 2024. 4. 21. 18:22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21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가, 안전 문화 공유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이날 오전 경기마라톤에 참여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경기마라톤에 참여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전년도보다 5배가량 많은 인원 30여명이 현장에 나와 안전 문화를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위험하기 전에 안전하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하트 모양의 헬륨 풍선을 제작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홍보 효과를 끌어올렸다.
강운경 고용부 경기지청장은 “오늘 경기마라톤에 참여해 함께 마라톤을 뛰면서 안전 문화를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서 알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물론 경기도민이 모두 안전에 동참하고 공유하면서 안전한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민 기자 ea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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