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 어벤츄린 "추공팟 한정 추천, 필수 아니다"

홍수민 기자 2024. 4.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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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광추 보유에 따라 성능 엇갈려, 아케론과의 호흡은 잘 맞는 편
- 2.1 버전 후반 신규 캐릭터 '어벤츄린'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2.1 버전 후반부 신규 캐릭터 '어벤츄린'은 한정 5성 보존다운 성능을 자랑한다. 탱킹 및 파티 보호 역할에 충실했던 게파드, 부현과 달리 적극적인 서브 딜링 능력을 뽐내는 첫 5성 보존 캐릭터다.

어벤츄린은 5성 허수 속성, 운명의 길 보존 캐릭터다. 2.1 버전 페나코니 메인 스토리에서 입체적인 성격과 '모략의 사금'이라는 초석에 걸맞는 치밀한 모략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성능적으로는 보존 캐릭터인 만큼 실드를 제공해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이 핵심이다. 아군의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고 전용 광추 착용 시 공격한 대상이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버퍼 및 디버퍼 역할도 수행한다. 

어벤츄린의 실드를 보유한 아군이 피격당하거나 추가 공격을 가하면 스택이 쌓여 어벤츄린 본인도 추가 공격을 발동한다. 추가 능력 레버리지로 방어력만 챙겨도 치명타 확률 48%, 전용 광추 옵션으로 치명타 피해 40%를 올릴 수 있어 추가 공격 파티에서의 딜 포텐셜 역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한정 5성 보존인 부현과 비교했을 때 명백한 상위 호환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직전 픽업인 아케론처럼 차세대로 불릴 정도는 아니며, 어벤츄린과 부현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다만 출시를 앞둔 5성 화합 로빈 역시 추가 공격 파티 전용 서포터이니, 추가 공격 파티의 코어인 어벤츄린 역시 전망이 꽤 밝을 것으로 보인다.

■ 어벤츄린 꼭 들어가야 할까?



- 은하탐구생활 어벤츄린 편

"시뮬레이션은 GOAT, 부현을 이미 보유했다면 필수는 아니다"



부현과 나찰, 곽향을 갖고 있는 유저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다. 그나마 안정성 외 유틸이 부족한 나찰은 서서히 안 쓰는 추세라지만, 어차피 보존·풍요 자리는 파티당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나곽 중 두 개 이상을 보유한 유저라면 굳이 무리해서 뽑을 필요는 없다. 어벤츄린은 곽향보다는 부현과 자리를 경쟁하게 되는데, 어벤츄린과 부현 모두 각기 특화된 장점이 있다.



우선 곤충 떼 재난, 황금과 기계 등 시뮬레이션 우주 콘텐츠는 어벤츄린이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전용 스킬 딸깍 누르면 실드가 켜지고, 추가 공격으로 리필도 알아서 해 준다. 허수 약점을 가진 상대라면 추가 공격으로 강인도도 시원하게 깎아 주고, 진동 축복 집어가면 알아서 딜도 한다. 솔직히 이만한 효자가 없다.



혼돈의 기억 기준으로는 어벤츄린과 부현에게 각기 장단점이 있다. 실드 캐릭터답게 안정성은 어벤츄린이 우위였으며, 걱정했던 아군 디버프 케어는 50% 효과 저항이 쏠쏠하게 뜨는 편이라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부현 궁관진의 치명타 확률 12%가 생각보다 높은 수치여서 이걸 커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아케론과의 시너지를 묻는다면, 전용 광추 착용 기준 어벤츄린 사이클이 좀 더 부드럽게 돌아간다. 다만 평타에도 디버프가 묻는 성혼 2돌파 이상이 아니라면 아케론 필살기 한 번 쓸 것을 두 번 쓰게 만들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 애초에 그 정도의 딜량이 요구되지도 않는다.



현재 혼돈의 기억을 여유롭게 클리어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 콘텐츠 역시 이미 올 클리어한 유저라면 무리하면서까지 어벤츄린을 뽑을 필요는 없다. 다만 다음 버전 출시 예정인 한정 5성 화합 로빈과 함께 추가 공격 파티를 꾸릴 예정이 있다면 명함이라도 뽑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 전용 광추 꼭 뽑아야 하나?



- 정말 있으면 좋긴 한데 무리할 필요는 없다

"있으면 매우 좋지만 없어도 괜찮다"



어벤츄린의 전용 광추 '언제나 불공평한 운명'은 어벤츄린의 방어력과 치명타 피해를 40% 증가시키며, 어벤츄린의 추가 공격 시 받는 피해 증가 10% 디버프를 건다. 누가 봐도 딜 보조하라고 만든 옵션이다.



어벤츄린의 추가 능력 레버리지는 방어력 4000 기준 치명타 확률을 48% 증가시킨다. 전용 광추를 착용하면 확실히 다른 부 옵션을 챙길 때 여유가 생긴다.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 역시 연산 없이 최종 대미지에 추가되는 형식이라서 파티 전원의 딜 상승 체감이 크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전용 광추를 뽑을 필요는 없다. 전용 광추 없이도 실드를 뿌리는 한정 5성 보존 역할은 충실히 한다. 추가 공격 파티가 아닌 이상 딜 세팅을 해도 어벤츄린의 추가 공격 빈도와 대미지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다. 



추가 공격 파티도 있으면 좋다 정도지 필수까지는 아니다. 이후 완매 대신 로빈이 투입된다면 디버프 하나가 빠지는 셈이니 추가 공격 파티 핵심 파츠 레이시오를 위해 고려하는 정도다.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의 밸류가 높은 것은 사실이나 직전 픽업 아케론 정도로 전용 광추 의존도가 높지는 않다.



다만 아케론 파티에 채용한다면 전용 광추 착용을 권장한다. 아케론 스택 자체는 우주 시장 동향이 더 잘 채우지만, 어벤츄린의 추가 공격은 바운스 판정이기 때문에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모든 적에게 골고루 묻힐 수 있다.



■ 어벤츄린 추천 세팅은?



◎ 명함 기준



- 우주 시장 동향을 채용할 경우 스택 자체는 더 잘 쌓인다

광추: 우주 시장 동향(아케론), 승리의 순간(범용) 등



터널 유물: 정토 교황의 팔라딘, 사수에 잠수한 선구자



터널 유물 옵션: 방어력(상의), 방어력/속도(신발)



차원 장신구: 축성가의 벨로보그, 부러진 용골



차원 장신구 옵션: 에너지 회복 효율/방어력(연결 매듭), 방어력(구체)



장착 광추로는 아케론 파티용 우주 시장 동향, 방어력 펌핑과 어그로 집중에 도움되는 승리의 순간을 추천한다. 둘 다 없다면 방어력을 올려 주는 4성 보존 광추 두 사람의 콘서트, 여생의 첫날, 이게 바로 나야 등을 착용하면 된다.



터널 유물은 방어력과 제공 실드량이 증가하는 정토 교황의 팔라딘이 베스트다. 다만 정토 교황의 팔라딘을 파밍하기에는 개척력 효율이 너무 좋지 않으니, 아케론 유물을 파밍하느라 남아 도는 사수에 잠수한 선구자를 쥐어주기도 한다.



차원 장신구 역시 방어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축성가의 벨로보그, 그리고 자신의 효과 저항 상승 및 아군의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는 부러진 용골을 사용한다. 방어력을 4000 이상 넉넉하게 챙길 수 있다면 파티 딜에 도움이 되는 부러진 용골이 더 좋은 선택이다.



유물 옵션은 최대한 방어력 4000을 우선적으로 맞추고 이후 유틸을 고려한다. 추가 공격 파티가 아니라면 속도 신발을 채용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스킬 포인트를 잘 벌어올 뿐만 아니라 급할 때 전투 스킬로 세이브하기도 편하다. 



 



◎ 전용 광추 채용 기준



- 추가 공격 파티라면 망설임 없이 딜 세팅 "올인!"

터널 유물: 사수에 잠수한 선구자



터널 유물 옵션: 방어력/치명타 피해(상의), 방어력/속도(신발)



차원 장신구: 회전을 멈춘 살소토, 부러진 용골



차원 장신구 옵션: 에너지 회복 효율/방어력(연결 매듭), 방어력/허수 피해 증가(구체)



전용 광추를 채용한다면 그야말로 방어력이 남아 돈다.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속도 등 부 옵션을 챙기기도 수월하니 서브 딜 세팅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애초에 어벤츄린은 딜탱 느낌으로 설계된 캐릭터라 더욱 그렇다.



기본적인 세팅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 방어력 4000 이상이 우선으로, 이외에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 속도, 효과 저항 등의 부 옵션을 맞춘다. 전용 광추 기준 방어력 두 부위를 챙기면 부 옵션으로 4000 컷은 무난하게 넘긴다.



터널 유물은 사수에 잠수한 선구자를, 차원 장신구로는 회전을 멈춘 살소토와 부러진 용골을 사용한다. 회전을 멈춘 살소토는 어벤츄린 본인의 딜 상승, 부러진 용골은 파티원 딜 보조 용도다. 일단 효율로는 부러진 용골이 낫지만 이전 파밍해 둔 주 옵션 및 부 옵션이 있는 쪽으로 선택해도 상관은 없다.



- 경원도 어쨌든 추가 공격이기는 하다

추가 공격 파티가 아니라면 방어력 상의 채용을 추천한다. 워낙 기본 치명타 피해가 높은 캐릭터고, 태생이 보존인지라 자체 계수가 높지 않아 방어력을 올리는 것과 치명타 피해를 올리는 것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방어력 상의를 채용할 경우 속도 신발을 신고 134 컷을 맞출 수 있는데, 어벤츄린 개인 딜은 조금 낮아지겠지만 파티의 안정성이 확연히 높아진다. 만약 신발 주 옵션으로 속도를 챙겼다면 이후 허수 피해 증가 구체나 에너지 회복 효율 중 하나를 포기하고 방어력 옵션을 채용하는 식으로 조정한다. 



추가 공격 파티라면 최대 딜을 뽑아낼 수 있도록 세팅한다. 어벤츄린의 극딜 세팅은 치명타 피해, 방어력 신발, 방어력 매듭, 허수 피해 증가 구체다. 사실상 치명타 피해와 방어력 상의의 차이는 크지 않으니 둘 중 부 옵션 강화 잘 붙은 것으로 채용하자.



속도나 에너지 회복 효율 채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다. 대부분 추가 공격 파티에서는 속도 신발이나 에너지 회복 효율 한 부위 정도는 채용하는 분위기다. 이후 파티 전체 속도를 올려주는 완매 대신 재행동 서포트인 로빈이 들어간다면 속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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