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기운 담은 두루주식회사 ‘용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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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홍천 내촌면 용포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생산한 용24는 강원도 700미터 고지에서 채취한 장미목인 마가목나무열매의 은은하고 화려한 장미향을 담았다.
홍천의 쌀과 밀을 사용해 중탕 증류 방식으로 두 번 증류해 술맛과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두루주식회사는 김경찬 대표가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꾼 후 향기를 뿜는 용을 모티브로 용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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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농업회사법인 두루주식회사의 ‘용24′이 증류주 25도 미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홍천 내촌면 용포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생산한 용24는 강원도 700미터 고지에서 채취한 장미목인 마가목나무열매의 은은하고 화려한 장미향을 담았다.
홍천의 쌀과 밀을 사용해 중탕 증류 방식으로 두 번 증류해 술맛과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얼음과 함께 즐기는 온더락에 어울린다.
두루주식회사는 김경찬 대표가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꾼 후 향기를 뿜는 용을 모티브로 용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대로 된 지역 특산주를 생산하기 위해 지역의 특징을 담은 재료와 술 빚는 방법, 술을 표현하는 패키지 3가지 요소를 중요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61개 브랜드 제품이 출품돼 448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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