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의 오찬 초대, 한동훈 정중히 거절했다…그 이유 알고 봤더니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4.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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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4·10 총선을 치른 한 전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에 초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애도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한 전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초청을 한 전 위원장이 거절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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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한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사진 = 공동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4·10 총선을 치른 한 전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에 초대했다. 날짜와 시간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애도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한 전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의 만남은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의 초청을 한 전 위원장이 거절하면서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오찬 초대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정중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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