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사과농가 찾아 생육관리 점검

박예린 기자 2024. 4. 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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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사과 최대 주산지인 경북 일대가 사과꽃 만개기를 맞아 과수 꽃가루가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차원이었습니다.

송 장관은 먼저 꽃가루 은행을 찾아 "수분에 필요한 꽃가루를 수입하고 있는데, 과수 화상병 유입 가능성이 있어 자급률을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며 "단기적으로 꽃가루 수분 방법과 수분수 식재 교육 강화, 꽃가루 전문 생산단지 신규 조성, 수분 기술 연구 등으로 과수 수분용 꽃가루 자급률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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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과일 유통상황 점검하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21일) 경북 문경지역 사과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과수 꽃가루 은행을 찾아 생육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사과 최대 주산지인 경북 일대가 사과꽃 만개기를 맞아 과수 꽃가루가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차원이었습니다.

송 장관은 먼저 꽃가루 은행을 찾아 "수분에 필요한 꽃가루를 수입하고 있는데, 과수 화상병 유입 가능성이 있어 자급률을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며 "단기적으로 꽃가루 수분 방법과 수분수 식재 교육 강화, 꽃가루 전문 생산단지 신규 조성, 수분 기술 연구 등으로 과수 수분용 꽃가루 자급률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과 생육은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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