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이 5900억? 맨유-리버풀이 주시하는 야말 친구→1군 데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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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무려 5,900억이다.
영국 '더 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원더 키드 미카엘 파예 영입전에서 경쟁을 펼칠 것이다. 맨유와 리버풀이 파예의 영입을 원할 경우 클럽 레코드를 깨고 바이아웃 조항 금액인 3억 4,200만 파운드(5,900억)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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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무려 5,900억이다.
영국 '더 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원더 키드 미카엘 파예 영입전에서 경쟁을 펼칠 것이다. 맨유와 리버풀이 파예의 영입을 원할 경우 클럽 레코드를 깨고 바이아웃 조항 금액인 3억 4,200만 파운드(5,900억)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예는 바르셀로나 B팀 소속 세네갈 국적 2004년생 유망주다. 주포지션은 센터백으로, 아직 10대의 나이임에도 186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망주다. 벌써 1군 감독인 사비 감독 눈에 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파예가 명단에 포함될 것이다. 그는 준비되어 있다. 라 마시아(바르셀로나 유스)는 항상 결과를 낸다"라고 말했다.
파예는 현재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며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라민 야말과 같은 출신이다. 가비, 마르크 기우, 페르민 로페스, 로날드 아라우호 등을 배출한 뛰어난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이다.
파예는 어린 나이임에도 세네갈 A대표팀 데뷔전도 치렀다. 지난 3월 가봉과의 친선전에 선발로 출전한 파예는 센터백임에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 롱킥으로 센스 있는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80분에 교체되었다.
당초 맨유만이 파예를 주시하고 있었으나, 최근 다른 팀이 추가됐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하여 "리버풀도 이번 여름에 파예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릴, AS모나코도 파예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파예를 매각할 가능성은 낮다. 매체의 언급대로 이미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무려 5,900억에 달하고,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1군에서 훈련하고 뛰길 원하는 유망한 자원으로 파예를 여기고 있다. 맨유와 리버풀의 역사상 최고 이적료 영입은 각각 폴 포그바(1억 500만 유로, 1,550억)와 다르윈 누녜스(8,500만 유로, 1,250억)다. 클럽 레코드를 훨씬 웃도는 금액을 10대 선수 영입에 지불할 가능성 현저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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