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술자리 회유' 의혹에 변명…국조·특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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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1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수사 조작 비리 의혹에 대해 말뿐인 변명만 늘어놓는 검찰의 대응을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구속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는 사건 조사를 받을 당시 수원지검 안에서 연어회 등을 먹고 소주를 마시며 검찰로부터 진술 조작 회유를 받았다고 최근 재판에서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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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의혹과 관련해 "검찰 스스로 진실을 밝힐 의지가 없고, 감찰이라는 마지막 자정 기능까지 상실한다면 그다음은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1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수사 조작 비리 의혹에 대해 말뿐인 변명만 늘어놓는 검찰의 대응을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구속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는 사건 조사를 받을 당시 수원지검 안에서 연어회 등을 먹고 소주를 마시며 검찰로부터 진술 조작 회유를 받았다고 최근 재판에서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출정 일지 사본 등을 공개하며 이 전 부지사의 진술 조작 회유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지난 18일 대검찰청을 방문해 CCTV 및 출입 기록 등 입증 자료 공개와 수원지검에 대한 자체 감찰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대검찰청은 자료 공개와 자체 감찰 모두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범죄 혐의점이 있는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검사들은 증거 없이 일방적인 주장으로 혐의 입증을 해왔느냐"며 "이러니까 검찰독재정권 소리를 듣고,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검찰의 조작 수사 의혹을 밝혀내라는 국민의 요구에 답하겠다"며 "검찰독재정권의 수사 농단의 실체를 모든 방법을 강구해내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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