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외국인 근로자 사고로 숨져
박석원 기자 2024. 4. 21. 15:34
안성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대형기계에 빨려 들어가 숨졌다.
21일 안성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4분께 안성 원곡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태국인 40대 근로자 A씨가 대형기계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작업이 끝난 뒤 기계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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