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첫 출사표 "윤 정권 폭주 막겠다"
장연제 기자 2024. 4. 21. 14:2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민주당 원내대표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2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가운데 나온 첫 출사표입니다.
박 의원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퇴행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의 과제는 분명하다.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 과제 완수가 바로 그것"이라며 "위기는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서 비롯됐지만, 과반 의석인 제1야당 민주당의 책임은 더 막중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 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주하는 개혁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재추진하겠다"며 "22대 국회 개원 즉시 당론으로 재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속도를 내겠다"면서 "정권의 부당한 언론탄압은 막아내고, 국민을 위한 언론개혁은 추진하겠다. 윤석열 검찰의 무도한 정치 탄압에 맞서 싸워온 기개와 기세로 중단 없는 검찰개혁에도 매진하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이는 22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가운데 나온 첫 출사표입니다.
박 의원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퇴행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의 과제는 분명하다.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 과제 완수가 바로 그것"이라며 "위기는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서 비롯됐지만, 과반 의석인 제1야당 민주당의 책임은 더 막중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 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주하는 개혁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재추진하겠다"며 "22대 국회 개원 즉시 당론으로 재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속도를 내겠다"면서 "정권의 부당한 언론탄압은 막아내고, 국민을 위한 언론개혁은 추진하겠다. 윤석열 검찰의 무도한 정치 탄압에 맞서 싸워온 기개와 기세로 중단 없는 검찰개혁에도 매진하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길가에서 흉기 들고 '복싱' 연습한 남성…경찰, 응급 입원 조치
- 경제 불확실성 커지자…국내 금 거래 대금 '역대 최대'
- 역대 가장 많은 법안, 가장 낮은 처리율…21대 국회 되짚어보니
-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과 혼인 무효…법원 "착취 관계"
- [사반 제보] "이슬람 사원 짓겠다" 유튜버 다우드 킴…성폭행 미수범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