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해소·재난 예방" 용인시, 지하차도·터널 CCTV도 통합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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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이달 중으로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돼 있는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에서는 그동안 지하차도와 터널 39곳에 설치된 CCTV 212대를 기흥구청,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리주체별로 관제해 왔다.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해 설치한 CCTV 1만1778대를 연결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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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달 중으로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돼 있는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에서는 그동안 지하차도와 터널 39곳에 설치된 CCTV 212대를 기흥구청,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리주체별로 관제해 왔다.
시는 이틀 CCTV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결되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난사고 예방도 보다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해 설치한 CCTV 1만1778대를 연결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
영상정보는 사건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 소방, 군부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그동안 연 평균 3만6447건이 활용됐다.
시 관계자는“CCTV 연계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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