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래형 산단' 전환 속도…기계·방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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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우리나라 산업을 이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산업 구조를 첨단기술형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산업부의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도 유치했다.
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 등 311억 원을 들여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디지털 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 디지털 전환 구축·애로기술 등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디지털 전환 통합 솔루션 패키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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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우리나라 산업을 이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산업 구조를 첨단기술형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모든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이다. 이 중 스마트 공장 구축은 필수다.
도는 그동안 정부와 연계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205곳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했다. 전국 3만 2662곳의 12.8% 수준으로, 2위 규모다.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끌 '산업 디지털 협업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창원에 문을 열었다. 수도권 2곳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충북 등 3곳이 지정됐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따른 법정 지원 조직으로, 기업 간 협업 지원, 선도사업 발굴, 상담·자문, 인력양성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밀착 지원한다.
도는 정밀기계·방산·항공 등 주력 업종을 기반으로 한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촉진 종합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산업부의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도 유치했다.
이 사업은 50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며 기계·방산 분야의 제조기업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 창원대가 참여한다.
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 등 311억 원을 들여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디지털 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 디지털 전환 구축·애로기술 등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디지털 전환 통합 솔루션 패키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경남 산업 전반으로 디지털 전환 생태계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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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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