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농촌돌봄마을 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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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성주군에 조성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돌봄마을은 사회적 농장·복지시설·주민 교류센터 등 돌봄시설을 설치해 농촌주민·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 2022년 전남 화순군, 경북 성주군 등 2개소가 처음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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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도는 성주군에 조성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돌봄마을은 사회적 농장·복지시설·주민 교류센터 등 돌봄시설을 설치해 농촌주민·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 2022년 전남 화순군, 경북 성주군 등 2개소가 처음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에 국·도 등 182억원이 투입되며 최근 기본 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돼 올해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성주군 농촌 돌봄마을은 성주읍 금산리 3만6912㎡ 부지에 사회적 약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시설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농업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농촌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농업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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